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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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강용석·유병재 '잉여공주' 카메오 등장

기사입력 2014.07.30 15:56

김승현 기자
백승룡 PD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백승룡 PD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백승룡 PD가 카메오 등장을 알렸다.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드라마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는 백승룡 PD,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 박지수, 남주혁, 김민교, 김슬기가 참석했다.

이날 백승룡 PD는 "1~2회에서 임팩트를 주는 카메오가 나온다. 어린이 모델 링컨,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김현숙 분)의 어머니 역을 맡았던 김정하, 라미란, 그리고 강용석이 얄밉게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세윤과 유희열, 컬투,그리고 신동엽에게도 출연 요청을 할 계획이다. 'SNL 코리아'에서 매니저로 활약하는 유병재는 이미 촬영을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SNL 코리아'와 '막돼먹은 영애씨'를 연출한 백승룡 PD가 메인 연출을 맡은 14부작 '잉여공주'는 취업준비생들이 모여 사는 '잉여하우스'를 배경으로 100일 안에 진짜 인간이 되기 위한 인어공주의 고군분투기를 다룬다.

사랑을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 취업과 사랑 등 현 세대들의 고민을 그린다. 오는 8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영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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