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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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손흥민 열애설, 과거 발언 "나랑 잘 맞는 사람이 좋다"

기사입력 2014.07.29 15:37 / 기사수정 2014.07.29 15:37

정희서 기자


▲ 손흥민 민아 열애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민아와 손흥민은 SNS를 통해 친구 관계를 맺었다. 이후 호감을 갖고 2, 3번 만났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는 최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과 민아는 모자를 쓰고 심야 데이트를 하며, 과감하게 손을 꼭 잡고 애정을 과시한 사진도 공개했다.

손흥민 민아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민아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아는 최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나랑 잘 맞는 분이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따.

민아는 "결혼은 33살 정도에 하고 싶다"라며 "연하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고, 연하라면 오빠 같은 연하가 좋다. 내가 좀 칭얼대는 게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주말까지 반납하고 몸만들기에 전념했으며, 지난 12, 13일 아버지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손웅정축구아카데미' 공개테스트가 열린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이달 초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달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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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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