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김소영, 이정신에 거침없는 고백 '티격태격 로맨스'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이정신이 김소영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5회에서는 유세진(김소영 분)이 나홍규(이정신)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규는 유세진에게 교통사고 합의금을 주기 위해 만났다. 유세진은 나홍규를 데리고 쇼핑을 즐겼고, 결국 나홍규는 돈을 펑펑 쓰는 유세진에게 "남들 한 달 월급을 한 시간 만에 쓰냐"라며 화를 냈다.

유세진은 "내가 내 것만 샀느냐?"라며 나홍규에게 줄 쇼핑백 두 개를 가리켰다. 나홍규는 "남친 준다며. 너 제정신이 아니구나?"라며 거절했고, 유세진은 "거침없고 자유로운 성격을 그렇게도 말하지. 이런 캐릭터 여친, 만나기 쉽지 않다?"라며 고백했다.

그러나 나홍규는 "빈부격차가 심해서 사양할게. 우린 다시는 엮이지 말자"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