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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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완벽 빙의'

기사입력 2014.07.23 22:57 / 기사수정 2014.07.24 17:37

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가 등장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가 등장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가 투렛 증후군 환자 역활을 완벽 소화했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첫방송에서는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수광(이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광은 함께 살고 있는 조동민(성동일)의 방문을 열었다가 그가 자신의 아내와 애정행각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이에 당황한 박수광은 문 앞에 기대서 알아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내며 투렛 증후군을 보였다.

투렛 증후군이란 얼굴 찌푸리기, 왔다 갔다 하기, 빙빙 돌기, 소리 지르기, 킁킁거리기, 기침하기, 중얼거리기, 특정 말(특히 상스런 소리)을 되풀이하기 등의 불수의적 근육 경련 및 음성 경련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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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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