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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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홍기훈 싸움순위 3위" 언급에 과거 박명수 발언 재조명

기사입력 2014.07.17 16:40 / 기사수정 2014.07.17 16:42

'라디오스타' 이동준 홍기훈 언급에 박명수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이동준 홍기훈 언급에 박명수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MBC 방송화면


▲이동준, '라디오스타' 홍기훈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동준이 개그맨 홍기훈을 '연예인 싸움 순위' 3위로 꼽은 가운데, 과거 박명수가 홍기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 연구가 레이먼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연예인 싸움순위에 불만이 많다. 내가 당연히 1등인데 4위에 가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 윤종신은 "1위 박남현, 2위 강호동, 3위 나한일, 4위 이동준, 5위 홍기훈, 6위 김종국, 7위 유태웅, 8위 이주현, 9위 김진수, 10위 최재성, 이훈, 이상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동준은 "1위는 나다. 2위는 덩치 값은 해야 하니까 강호동으로 올려주고, 3위는 좀 놀았던 홍기훈, 4위 최재성, 5위 이훈, 6위 박남현이다"라고 다시 순위를 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과거 박명수가 KBS '해피투게더'에서 홍기훈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박명수는 홍기훈에 대해 "동기지만 형님으로 깍듯이 모시고 있다"라며 "동기들뿐만 아니라 선배들도 홍기훈을 어려워한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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