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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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 홍콩서 공항 마비시킨 인기 '대세 입증'

기사입력 2014.07.06 12:00 / 기사수정 2014.07.06 12:06

조재용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홍콩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 FNC
'호텔킹' 이다해가 홍콩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 FN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다해가 홍콩서 한류 최고 여배우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다해는 최근 홍콩서 열린 주세페 자노티 자선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참석했다.

드라마 '호텔킹'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공항에는 이날 이다해를 보기 위한 수 백 여명의 팬들과 현지 취재진들이 몰려들었다. 이처럼 많은 팬들이 몰린 것은 이례적으로 홍콩 공항에는 8명의 전문 경호원이 특별 배치됐으나 갑자기 몰린 인파로 에스컬레이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일정은 이다해의 바쁜 드라마 스케줄로 타이트하게 진행됐다. 이에 주최 측은 이다해의 일정을 고려해 최고급 롤스로이스 차량 제공 등의 파격적인 대우를 제안했으나 이다해는 자선 행사인 만큼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다해는 2012년 중국판 대장금으로 불리는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에서 주연을 맡아 최고 여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다해가 열연 중인 '호텔킹' 또한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 이이치이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다해가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은 종영 7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오늘(6일) 밤 9시 55분 2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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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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