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29
사회

"총기난사 탈영병 부모, 교전지 인근서 투항 권유"

기사입력 2014.06.22 17:40 / 기사수정 2014.06.22 17:40

대중문화부 기자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에서 부대원을 총기로 난사한 임모 병장의 부모가 교전지 인근에서 투항을 권유 중이다.ⓒ YTN 방송화면 캡처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에서 부대원을 총기로 난사한 임모 병장의 부모가 교전지 인근에서 투항을 권유 중이다.ⓒ YTN 방송화면 캡처


▲총기난사 탈영병 부모, 투항 권유 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GOP 부대에서 부대원을 총기로 난사한 뒤 탈영한 임모 병장이 부대 인근 명파초등학교 인근에서 교전을 벌인 가운데, 임 병장의 부모가 현장에서 투항을 권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2시 13분경 탈영병 임모 병장이 부대와 10km 정도 떨어진 강원 고성군 명파초등학교 근처 제진검문소에서 군과 교전을 벌였다.

군 당국에 따르면 임 병장은 총격전 후 숲 속으로 도주해 은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임 병장의 부모가 투항을 권유하고 있다. 최대한 살려서 투항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1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22사단 GOP에서 아군 초병에 의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병사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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