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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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안정환·송종국, 브라질 도착 "최선 다해 중계"

기사입력 2014.06.11 08:23

MBC 월드컵 중계진이 브라질에 도착했다 ⓒ MBC
MBC 월드컵 중계진이 브라질에 도착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지난 9일 출국한 MBC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진이 11일 03시 30분(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김성주‧안정환‧송종국 메인 중계진과 김정근, 김나진 캐스터, 서형욱, 박찬우 해설위원은 30 시간의 긴 여정 끝에 IBC가 있는 리우데자네이루에 당도했다.

상파울루 공항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가는 국내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을 때 김성주‧안정환‧송종국 등 MBC 중계진을 알아 본 한국 여행객들은 사인을 요청하며 반가워했다. 최근 ‘버럭해설’로 화제를 모았던 안정환 위원에게 쏟아지는 관심도 대단했다.

김성주‧안정환‧송종국은 사인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성의를 보이며 팬들의 요구에 답했다.

김성주 캐스터는 “드디어 삼바 축구의 본고장 브라질에 왔다.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온 만큼 중계 역시 최선을 다해 하겠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경기인 개막전에 안정환‧송종국 위원과 본격적인 트리오 체제를 선보일 예정이니 꼭 MBC 채널을 통해 개막전을 시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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