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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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초저가 해외 배낭여행 미션 도전

기사입력 2014.06.07 07:00 / 기사수정 2014.06.07 00:25

이준학 기자
8일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단 둘이 떠나는 해외 배낭여행기가 그려진다. ⓒ MBC
8일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단 둘이 떠나는 해외 배낭여행기가 그려진다. ⓒ MBC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 가족들이 해외 배낭여행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족들이 '최저가 해외 배낭여행'을 계획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아이들이 아빠와 단 둘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은 처음이라 모두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들은 아이들과 상의해 본인들이 가고 싶은 나라와 숙박비, 항공비, 식비를 모두 조사해 해외 배낭여행 계획을 직접 짰다. 예상 경비가 가장 많이 나오는 팀은 국내여행을 떠나야한다는 조건 아래, 아빠들은 철저한 조사로 초저가 여행 계획을 세웠다.

특히 홍콩으로 떠나게 된 김성주-김민율 부자는 비행기에서 김성주의 초등학교 동창과 우연히 만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홍콩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두 사람의 깊은 혼란이 시작됐다. 목적지는 있으나 가는 방법을 모르고, 배는 고프나 경비가 적은 상황에 빠진 두 사람은 심지어 쉬려고 앉는 곳 마다 쫓겨나는 등 앞으로도 순탄치 않을 여행길을 예고했다.

또한 중국 상하이로 떠난 성동일-성빈 부녀는 많은 인파와 복잡한 여행 경로 때문에 급기야 성빈이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또 철저한 준비로 무인도 여행을 준비한 정웅인-정세윤과 류진-임찬형은 무인도에 들어가기 전, '꼭 필요한 물건 다섯 가지씩만 가져갈 수 있다'는 제작진의 주문에 당황하기도 했다.

아빠와 아이들이 단 둘이 떠나는 여행기는 8일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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