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엑소 11인 단체삿 공개 "종합선물세트"

▲엠카운트다운 엑소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11명이 모인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5일 공식 트위터에 "오늘 '엠카운트다운' 종합선물세트인가요. 엑소-K와 엑소-M이 함께 선보이는 ''중독' 그리고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되는 '월광'까지 놓칠 수 없는 오늘 생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달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내며 팀에서 탈퇴하려는 중국인 멤버 크리스를 제외한 11인의 멤버가 모두 모여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엑소의 콘서트 이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니앨범 수록곡 '월광'의 무대가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월광'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력적인 정통 R&B 곡으로,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무대는 백현과 디오의 애절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이스와 의자를 이용한 절도 있는 안무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엑소 이외에도 인피니트, 전효성, 지나, 지연, 빅스, 정기고, 피프틴앤드, BTL, 메건리, 크러쉬, 엠파이어가 출연한다. 오후 6시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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