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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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정보석, 총 맞은 김강우 땅에 파묻어 '섬뜩'

기사입력 2014.06.04 23:15 / 기사수정 2014.06.04 23:15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김강우를 처단하고 미소 지었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김강우를 처단하고 미소 지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총 맞은 김강우를 땅에 파묻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5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 분)가 총 맞은 강도윤(김강우)을 땅에 파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하는 마이클장(엄기준)을 통해 강도윤이 한 폐교에서 곽대수(조덕현)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동하는 자신의 죄를 감추고자 강도윤을 처단할 심산으로 마이클장과 함께 폐교로 향했다. 강도윤은 서동하의 지문이 묻은 골프채를 들고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결국 마이클장에게 붙잡혔다.

뒤늦게 강도윤을 발견한 서동하는 골프채를 빼앗아 강하윤(서민지)을 죽였을 때처럼 골프채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때 총성이 울렸다. 마이클장의 수하 중 하나가 강도윤의 가슴을 향해 총을 쏜 것. 강도윤은 그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서동하는 총에 맞은 강도윤을 땅에 파묻으려고 했다. 서동하는 직접 강도윤에게 흙을 뿌리며 이제 모든 죄를 감출 수 있게 된 것에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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