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캠핑장에서 만난 윤후와 지아 [화보]

[엑스포츠뉴스=가평(자라섬), 권혁재·백종모 기자] 윤민수·송종국 가족이 코베아를 통해 다시 만났다.

1일 오전 10시 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2014 Spring KOCAF-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이하 코카프)'의 둘째 날 코베아 전속 모델 윤민수·송종국 가족이 모습을 나타냈다.

두 가족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었다. 윤후와 지아는 함께 뛰어노느라 정신이 없었고, 윤민수는 지아가 반가운 나머지 지아의 볼에 뽀뽀를 하기도 했다.



지아는 겨울왕국 가방을 메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어린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윤후는 장난감 칼을 갖고 놀며 천진난만한 모습이었다.

윤민수와 송종국은 코베아 강혜근 회장과 인사를 나눈 뒤, 시상식 및 사인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사인회 단상에 윤민수-윤후 부자, 송종국-송지아 부녀가 앉자, 캠퍼들의 관심은 이들에게 집중됐다.

윤후는 누나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비뚤비뚤한 글씨체의 사인이지만 윤후에게서 사인을 받으려는 누나팬들이 몰려들었다. 또한 지아의 얼굴을 신기한 듯 바라보거나, 마치 친한 사이인냥 지아에게 말을 거는 이들도 많았다.



송종국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한 여성 팬은 직접 들고 온 축구공에 사인을 받았으며, 그에게 "파이팅"이라며 구호를 외치고 가는 남성 팬도 있었다.



윤민수는 친근한 모습으로 캠퍼들에게 다가갔다. 그는 "실제로 보니 제 외모도 괜찮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코카프에서는 1천여 명의 캠핑 마니아들이 참여해 1박 2일의 캠핑을 진행했으며  '코베아와 함께하는 KBSN 캠핑페스티벌' 공개방송, 레이먼킴과 함께하는 캠핑요리 콘테스트, 카약 체험, 요가 체험, 코베아 전속모델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또한 시트로엥, 오비골든라거, 종가집, TDK, 유한킴벌리, LG전자, 한성기업, 백설 자일로스설탕,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스타벅스 등의 협찬사가 홍보 브랜드 존을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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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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