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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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세일러·트래비스·이승환…펜타포트 2차 라인업 발표

기사입력 2014.06.03 09:06 / 기사수정 2014.06.03 09:32

한인구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두 밴드, 스타세일러와 트래비스가 펜타포트 라인업을 화려하게 꾸몄다. ⓒ 펜타포트
영국을 대표하는 두 밴드, 스타세일러와 트래비스가 펜타포트 라인업을 화려하게 꾸몄다. ⓒ 펜타포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펜파포트 2차 라인업에는 2008년 본 공연에 처음 소개됐던 브릿팝의 3대 뮤지션인 Travis(트래비스)가 6년만에 다시 락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또한 2000년대의 감성 록밴드 Starsailor(스타세일러)가 개별 활동을 하던 멤버들이 다시 뭉쳐 원년 멤버들과 완전체로 돌아오며, 파격적인 사운드로 락 스피릿을 충만하게 해 줄 Inspector Clouzo(인스펙터 클루조)가 해외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국내라인업으로는 발라드에서 록까지 폭넓은 장르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공연의 신' 이승환이 작년 들국화에 이어 국내 레전드 뮤지션 자리를 이어간다.

또한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상의 실력파 뮤지션 페퍼톤즈(Peppertones), 라이브의  절대강자 데이브레이크(Daybreak), 하드록의 명불허전 헤리빅버튼 (Harry Big Button),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스카밴드 킹스턴루디스카(Kingston Rudieska) , 스카와 펑크밴드 넘버원코리안 (No.1 Korean), 끈끈한 감성과 관능적인 비트인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Goonam), 어쿠스틱 하면서도 하드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쏜애플(Thornapple), 루디스텔로등이 두번째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펜타포트는 지난달 20일 Kasabian(카사비안), Boys Like Girls(보이즈 라이크 걸즈), Suicidal Tendencies (수이사이덜 텐덴시즈), The Horrors(더호러스), Orange Range (오렌지 렌지),  크래쉬등의 1차 라인업을 발표한 바 있다.

라인업 이외에 미래 한국 밴드시장을 책임질 신인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펜타슈퍼루키'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MBC 라디오의 협업으로 함께 진행 될 이번 오디션은, 우승과 동시에 9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로 공식적인 데뷔, 그리고 해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3일간 펜타포트 행사의 운영을 책임질 '펜타락커즈'도 모집한다. 행사의 전반을 배우는 장이 될 '펜타라커즈'는 인포메이션, 티켓 백스테이지, VIP존 운영, 아티스트 케어, 홍보 등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되며 오는 6월 24일 자정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펜타포트는 오는 15일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한 2차 매니아 티켓을 판매한다.  3일권에 한해 정가인 187,000원에서 15% 할인된158,95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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