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38
경제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최대 규모에 '볼거리 풍성'

기사입력 2014.05.29 11:31 / 기사수정 2014.05.29 15:01

대중문화부 기자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됐다. ⓒ 권혁재 기자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됐다. ⓒ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됐다.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등 4개의 승용차 브랜드와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2개의 상용차 브랜드 등 총 6개의 국내 브랜드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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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완성차업체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포드, 토요타, 렉서스, 미니, 닛산,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링컨, 마세라티, 캐딜락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모터쇼의 꽃'이라 불리는 신차와 콘셉트 카가 대거 출품,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엄 3대를 비롯해 아시아 프리미어 6대와 코리아 프리미어 22대 등 31대의 신차를 포함 총 211대의 차량이 공개된다.

벡스코 제 1전시장은 물론 제 2전시장까지 개장해 전시면적이 이전보다 54%늘어난 4만6380㎡로 확장되는 등 규모면에서도 역대 최다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에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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