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43
연예

'백상예술대상' 심은경, 최우수연기상 수상에 눈물 쏟아

기사입력 2014.05.28 00:21 / 기사수정 2014.05.28 00:21

정혜연 기자
'백상예술대상' 심은경이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 JTBC 방송화면
'백상예술대상' 심은경이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 JTBC 방송화면


▲ '백상예술대상' 심은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백상예술대상' 배우 심은경이 최우수연기상 수상에 눈물을 쏟았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심은경은 영화 '수상한그녀'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심은경은 "감사하다. 대단한 연기자 선생님들과 후보에 올라서 전혀 받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며 "내가 받아야 할 상인지도 모르겠다. 어린 제가 받아 죄송하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어 심은경은 "'수상한 그녀'라는 작품을 재밌게 즐기며 찍은 것밖에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 황동혁 감독님과 스태프들께 감사하다"며 영화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심은경은 "엄마, 10년 동안 나 뒷바라지 해줘서 고마워. 말썽 많이 피워 미안해. 집에 가서 보자"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