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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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김준호, 조우종에 "지켜보고 있어, 조심해"

기사입력 2014.05.18 00:30 / 기사수정 2014.05.18 00:30

정혜연 기자
'인간의 조건' 김준호가 조우종 아나운서와 김지민의 사이를 경계했다.
'인간의 조건' 김준호가 조우종 아나운서와 김지민의 사이를 경계했다.


▲ '인간의 조건' 김준호-조우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간의 조건' 김준호가 김지민 관리를 위해 조우종 법을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조건'에서는 새로운 멤버인 조우종 아나운서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아랫집에 사는 김지민의 조언을 들으며 '인간의 조건'에 합류하기 위한 짐을 쌌다. 이후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지민의 배웅을 받으며 숙소로 떠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지민의 소속사 사장인 김준호는 조우종에게 "조심해. 지켜보고 있어"라며 경고를 보냈다. 조우종은 "소속사에 연예인 연애금지가 있어요?"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약간 있다. 김지민은 관리해줘야 한다"고 대답했다.

옆에서 김준현이 "우리 회사에 그런 게 있었어요? 몰랐네"라고 얘기하자, 김준호는 "조우종 법이라고 지금 생겼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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