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계현 수석코치 2군 감독으로 보직 변경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양상문 체제'로 돌입한 LG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 조계현 수석코치가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LG 트윈스는 12일 오후 2군 감독에 조계현 1군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무관 전 2군 감독은 1군 타격코치로 올라왔다. 또한 1군 타격보조코치에 손인호 2군 타격코치, 1군 배터리 코치로 김정민 2군 배터리 코치가 각각 선임됐다.

1군에 있던 코치 일부가 2군 코치로 이동했다. 2군 타격코치에 신경식 코치, 2군 타격보조코치에 김선진 코치, 2군 배터리 코치에 장광호 코치가 각각 임명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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