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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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이시영, 정보석 향한 의심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4.05.01 23:34 / 기사수정 2014.05.01 23:34

'골든크로스' 이시영이 정보석을 의심하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을 느꼈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이시영이 정보석을 의심하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을 느꼈다. ⓒ KBS 방송화면


▲ 골드크로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정보석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6회에서는 서이레(이시영 분)가 아버지 서동하(정보석)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레는 강도윤(김강우)이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며 내민 사진 속에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자 혼란에 빠졌다.

강도윤은 죽은 강하윤(서민지)과 서동하가 탑승한 홍콩행 비행기의 탑승객 명단을 조사해 달라고 나섰다.

서이레는 하필 그때 용의자로 몰려 있는 강주완(이대연)이 음독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들렸다가 구치소로 향해 수감자 조사를 했다.

서이레는 수감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일단 강주완이 죄책감에 시달리다 자살을 시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이레는 격렬하게 반발하는 강도윤을 뒤로 하고 운동을 하다가 만난 마이클장(엄기준)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또 혼란스러워했다.

마이클장이 홍사라(한은정)에게 "홍콩 좀 보내달라. 적당한 파트너 붙여서"라고 서동하와 강하윤을 연상케 하는 말을 했기 때문.

서이레는 집으로 돌아와 강도윤이 준 사진을 다시 보다가 공무원인 아버지가 퍼스트 클래스에 탔다는 것까지 발견하고 찜찜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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