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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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한은정, 아픈 가족사 있나 '비밀스런 행보'

기사입력 2014.05.01 23:03 / 기사수정 2014.05.01 23:03

'골든크로스' 한은정의 숨겨진 과거사가 드러날 조짐이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한은정의 숨겨진 과거사가 드러날 조짐이다. ⓒ KBS 방송화면


▲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골든크로스' 한은정의 가족사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6회에서는 홍사라(한은정 분)의 비밀스런 모습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사라는 클럽 골든크로스의 수장 김재갑(이호재)에게 불려가 문재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재갑은 사위인 서동하(정보석)와 마이클장(엄기준)이 문재호 얘기를 나누며 묘한 기류가 흘렀던 것에 의심을 품고 홍사라를 불러들인 것이었다.

홍사라는 처음에는 모르는 척하다가 김재갑의 추궁이 계속되자 문재호가 서동하의 차명계좌임을 알렸다. 김재갑은 서동하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눈빛이 흔들렸다. 홍사라는 그런 김재갑에게 인사를 한 뒤 돌아서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집으로 돌아온 홍사라는 '대은전선 홍대명 사장 자살'이라는 제목의 98년도 신문기사를 보면서 매서운 눈빛을 드러냈다. 홍대명이 홍사라의 부친일 것으로 추측되면서 홍사라에게 아픈 가족사가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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