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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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신작 '가구야공주 이야기' 6월 개봉..누리꾼 "보고 싶다"

기사입력 2014.04.30 19:22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가구야공주 이야기'가 오는 6월에 개봉한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가구야공주 이야기'가 오는 6월에 개봉한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 가구야공주 이야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가구야공주 이야기'가 6월에 개봉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추억은 방울방울'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이웃집 야마다군'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세계적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신작 '가구야 공주 이야기'가 오는 6월 4일 개봉된다.

1999년 '이웃집 야마다군' 이후 14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가구야 공주 이야기'는 8년간의 제작기간에 걸쳐 총 50억 엔(한화 약 50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또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등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잘 알려진 음악 감독 히사이시 조의 음악까지 더해져 국내 팬들의 기대를 자아낸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가구야 공주 이야기' 메인 포스터는 우선 하얀 여백과 수채화 풍의 깔끔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체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누리꾼들은 "'가구야 공주 이야기' 개봉 기다려진다", "'가구야 공주 이야기', 스튜디오 지브리라면 믿고 볼 수 있을 듯", "가구야 공주 이야기, 50억엔이나 들었다니 기대 돼", "얼른 보고 싶다", "가구야 공주 이야기,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이라면 믿을 수 있을 듯"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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