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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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세월호 침몰사고 그림으로 애도…"기적이 일어나길"

기사입력 2014.04.24 09:59 / 기사수정 2014.04.24 21:12

조재용 기자
이화선이 세월호 침몰사고를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애도했다. ⓒ 이화선 페이스북 / 엑스포츠뉴스 DB
이화선이 세월호 침몰사고를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애도했다. ⓒ 이화선 페이스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이화선이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화선은 24일 새벽 페이스북에 "이 시간까지…간절함으로…숨죽이며…때론 울먹이며…기적이 일어나길 빌며…또 추모하는 마음으로…그리는 동안 내내 기도 드렸습니다.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버린 슬픈 밤에.."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림에는 세월호와 주위를 가득 메운 노란 리본들이 나타나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SNS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바꾸는 것으로 실종자 가족들이 SNS를 열었을 때 프로필 사진을 보고 위로받기를 바라는 뜻에서 시작돼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됐다.

노래, 그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인영과, 가수 김창렬, 모델 혜박, 2AM 조권, 가수 바다,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박광현, 배우 김법래 등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해 애도의 뜻을 함께 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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