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14
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 해경 "2층 격실 진입…공기 주입 중"

기사입력 2014.04.18 16:07 / 기사수정 2014.04.18 16:28

세월호 침몰 사고 ⓒ YTN 방송화면
세월호 침몰 사고 ⓒ YTN 방송화면


▲ 세월호 침몰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경이 세월호 잠수부 2명이 2층 격실로 진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8일 오후 YTN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 잠수부 2명이 오후 3시 38분 2층 화물칸 격실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해경 잠수부들은 선체와 본체 2층 화물칸 격실에 진입했다. 현재 산소 주입 작업이 진행 중으로 이 작업이 마무리 돼야 본격적인 생존자 구조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이날 오후 시신이 2구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고,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수는 268명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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