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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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아내 황은정, 방송서 의욕 넘쳐 싸운적 있다"

기사입력 2014.04.10 09:13

한인구 기자
윤기원이 열정 넘치는 아내 황은정 때문에 다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 MBC '황금어장' 방송화면
윤기원이 열정 넘치는 아내 황은정 때문에 다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 MBC '황금어장'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기원이 아내인 황은정의 과장된 행동 때문에 분노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윤기원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김응수, 개그맨 김영철, 송은이와 함께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자 김구라는 윤기원에게 황은정과 함께 출연한 MBC '세바퀴'를 언급했다. 윤기원은 당시 방송에서 황은정이 눈을 가리고 짜장면을 먹여주는 게임에서 얼굴이 엉망이 돼 편집된 바 있다.

윤기원은 "그날 집에 가는 길에 싸웠다. 한번만 했어야지 오버를 해서 결국 편집 당했다"고 발끈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는 재미와 오버를 아는데 아내가 의욕이 넘친다. 그래도 요즘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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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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