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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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 '개과천선' 캐스팅…김명민 조력자 된다

기사입력 2014.04.02 16:45 / 기사수정 2014.04.02 16: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문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에 캐스팅됐다.

2일 이문정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이너는 "이문정이 '개과천선' 에서 어쏘시에이트 변호사(Associate Lawyer)로 출연한다. 주인공 김석주(김명민 분)를 돕는 역할이다"고 밝혔다.

이문정은 2012년 개봉한 영화 '회사원' 으로 데뷔해 연기에 발을 내디뎠고 영화 '연애의 온도' 에서 '미스 최' 역을 연기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는 '장씨 부인' 역을 연기하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를 보여줬다.

일렉트로보이즈의 뮤직비디오 '비가 와', 영화 '찌라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 드라마이다.

'골든타임'을 집필했던 최희라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스캔들', '보고싶다' 등의 박재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4월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문정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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