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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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낸 사람' VOD 서비스 시작, 누리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길"

기사입력 2014.03.28 17:02 / 기사수정 2014.03.28 17:02

대중문화부 기자


▲신이 보낸 사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인권 주연의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지난 27일 VOD 서비스 시작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북한의 지하교회의 실상을 담고 있는 '신이 보낸 사람'은 VOD 서비스가 시작된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신이 보낸 사람'은 해외에서도 문의가 증가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태풍코리아 측은 "'신이 보낸 사람'은 북한의 인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등 세계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해외에서도 다운로드 등 또 다른 흥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13일 극장 개봉한 '신이 보낸 사람'은 그동안 세계 각국 대사관 초청 시사회는 물론, 스위스 제네바 UN인권이사회와 영국 의회 초청 상영, 대한민국 국회 상영 등으로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신이 보낸 사람'의 VOD 서비스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좋은 영화였는데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실상을 알았으면 좋겠다", "또 한 번 돌풍을 일으켜 주길"이라며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IPTV(KT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를 비롯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웹하드, 곰TV, hoppin(호핀), 티빙 등 모바일 VOD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이 보낸 사람' 포스터 ⓒ 태풍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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