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스칼렛요한슨 임신에 "할리우드 욕망 언니다"

▲ 스칼렛 요한슨, 어벤져스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박지윤이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요한슨을 '욕망 언니'라고 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박지윤은 스칼렛요한슨의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지윤은 "어벤져스2가 3월 30일 한국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히어로들이 대한민국에 나타난다는 사실만으로도 난리가 났다"며 영화 '어벤져스2' 한국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런데 현재 스칼렛요한슨이 현재 임신 중이다"라며 그녀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박지윤은 "임신했지만 (스칼렛요한슨의) 극 중 역할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 감독이 인터뷰를 했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임신 도중 스케쥴을 소화하는 스칼렛요한슨에 "이 친구도 욕망이 넘치나 보다"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할리우드의 욕망 언니다. 내(나 같은) 스타일이다"라며 출산 직전까지 활발히 방송 활동에 임해 '욕망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은 자신에 비유했다.

한편 스칼렛요한슨은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계획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윤, 스칼렛요한슨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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