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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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골반운동-바질씨앗 다이어트는 무엇? 네티즌 관심 폭발

기사입력 2014.03.28 13:02 / 기사수정 2014.03.28 13:02

대중문화부 기자


▲바질씨앗 다이어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종합편성채널 MBN '천기누설'에 소개된 골반운동과 바질씨앗 다이어트 등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천기누설'에서 공개된 골반운동과 '바질씨앗 등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천기누설-해독 다이어트' 편에서는 비만의 원인이 내 몸에 쌓인 독이라는 위험성을 알리고, 독이 빠져야 살이 빠진다는 원리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준다는 검은 씨앗의 비밀은 무엇인지, 5개월 만에 40인치 복부비만을 탈출한 참가자의 사연 등 다이어트로 건강해진 사람들의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비만으로 질병을 앓고 있거나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실패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독 다이어트를 실험한 결과를 다뤘다. 제작진은 200여명의 지원자의 사연을 검토해 건강이 좋지 않은 5명을 선정했고, 이들은 박용우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4주간 해독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이들의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바질씨앗'. 바질씨앗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포함하고 있어 씨앗에 있는 식이 섬유소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40배 정도로 늘어나는데 이로 인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질씨앗 다이어트는 음식에 씨앗을 솔솔 뿌려 섭취하는 게 전부다.

또 식이조절을 하지 않고 살을 빼는 특별한 운동법인 '골반운동'도 또 하나의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살이 찌면서 당뇨와 허리디스크까지 생긴 50대 주부는 골반운동으로 비뚤어진 골반을 교정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고, 출산 후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주부 역시 골반 교정 실험을 일주일 간 진행하면서 허리 통증까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방송은 유해 음식을 피하면서 4단계에 걸친 '해독밥상' 만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했고, 이에 박용우 전문의는 "3일간 단백질 음료만을 복용하면서 몸을 깨끗이 비운 후, 식사량과 음식을 단계별로 늘리는 것이 핵심 포인트"라면서 "이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현미채식과 좋은 단백질 음식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독소와 살을 빼라"고 조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바질씨앗 ⓒ 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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