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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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유학, 격투기 배우기 위해 일본행

기사입력 2014.03.27 12:35 / 기사수정 2014.03.27 13:10

대중문화부 기자


▲ 윤형빈 유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으로 격투기 유학길에 오른다.

로드FM 측은 27일 "지난 2월 전국의 안방을 들썩이게 했던 장본인 로드FC 연예인 2호 파이터 윤형빈이 일본으로 격투기 유학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로드FC 데뷔전 당시 일본의 신예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날려 TKO 승리를 거머쥔 후 꾸준히 다음 경기를 준비해왔다.

윤형빈은 "정문홍 대표님이 내 1차전 경기가 꽤나 마음에 안 드셨던 모양이다. 사실 이번 격투 유학은 강제가 아닌 강력추천이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남들 시선이 의식돼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보시고 직접 일본의 명문 단체들에 전화를 넣어주셔서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고 일본 유학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스케줄이 정리되는 대로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며 일본의 명망 있는 단체 딥과 판크라스 그리고 전통 있는 팀인 그라바카와 크레이지비 등을 방문해 도를 받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형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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