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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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성형 견적 3천만 원…양악도 권유받아 포기"

기사입력 2014.03.27 10:50 / 기사수정 2014.03.27 13:17

대중문화부 기자


▲ 김경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경진이 성형 견적 결과 3천만 원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스타들보다 더 웃긴 스타엄마들 특집으로 김경진, 김학도, 배우 민지영과 그들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경진은 "학창시절 메부리코가 콤플렉스였다. 코 성형수술을 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에 김경진 어머니는 "경진이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한 후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는데 당시 성형수술 견적이 3천만 원이 나왔다"며 "얘가 눈도 단춧구멍만 하고 치아도 튀어나오고, 한 번 손을 대면 전체를 다 해야 한다더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경진은 "양악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안 했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는 예전에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경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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