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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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추소영 "연인 김진용과 결혼? 때가 되면 할 것"

기사입력 2014.03.17 16:28 / 기사수정 2014.03.17 17:0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추소영이 2년 째 공개 열애중인 연극배우 김진용과 결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추소영은 1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권성창) 제작발표회에서 "남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김진용과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한 추소영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자 쑥스러운 듯 웃었다. 그는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 작품을 오랜만에 해서 신나고 일에 집중하고 있다. 결혼은 때가 되면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추소영은 2004년 MBC시트콤 '아줌마와 아가씨 사이' 이후 10년 만에 MBC에 복귀했다. 이에 대해 "남자친구가 믿는다고 응원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추소영은 솔직한 매력에 활달한 성격을 지닌 재벌집 가문의 외동딸 캐릭터 차보영을 연기한다.

'엄마의 정원'은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사랑이 아픔을 통해 영롱하고 아름다운 보석이 되어 우리에게 오는 과정을 담는다.

'천 번의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행복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의기투합했다.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엄마의 정원 추소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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