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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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허공 '사랑해요', 허각과 확실히 달랐다…고음 폭발+애절 감성

기사입력 2014.03.13 18:55 / 기사수정 2014.03.13 18:57

정희서 기자


▲ 허공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허공이 '사랑해요'로 애절한 발라드 무대를 꾸몄다.

허공은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해 '사랑해요'로 공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체크 무늬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허공은 '사랑해요'를 열창하며 쓸쓸하면서도 애처로운 목소리로, 애절한 감정을 폭발시켰다.

특히 동생 허각과는 외모는 같지만 다른 음색으로 고음역대를 넘나드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사랑해요'는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마지막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로 잘 알려진 실력파 프로듀서 양정승이 허공을 위해 야심차게 만든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넬, 레이디스 코드, 박수진, 방탄소년단, 백퍼센트, 비투비, 선미, 소녀시대, 씨엔블루(CNBLUE), 씨클라운, 오렌지캬라멜, 투애니원, 투하트, 트로이, 소리얼(SoReal), 허공이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허공 ⓒ Mnet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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