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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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엑소,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상 차지

기사입력 2014.02.28 20:30 / 기사수정 2014.02.28 20:31

정희서 기자


▲ 한국대중음악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가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2014 한국대중음악상'(MC 이한철)'에서 엑소가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상을 차지했다.

엑소가 '으르렁'으로 f(x)(첫사랑니), Glen Check(Pacific),  지드래곤(삐딱하게), 크레용팝(빠빠빠), 포미닛(이름이 뭐예요?)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호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좋은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지만 대표로 저와 크리스만 참석해 아쉽다. 한 해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열심히 해서 최고의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의 주최/주관, 예스24 무브홀의 후원, 비타투오의 협찬으로 진행된 '한국대중음악상'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 해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3개 부문을 수상한 3호선 버터플라이와 '올해의 신인' 부문을 수상한 404, 3회와 8회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는 가리온, 6회 시상식의 수상자인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축하공연으로 참여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음원순위나 판매량 등 음악성 외의 조건을 배제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4개 분야/24개 부문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한국대중음악상 ⓒ 아프리카TV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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