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18
사회

문화누리카드 발급…24일부터 선착순 접수 시작

기사입력 2014.02.24 08:02

한인구 기자


▲ 문화누리카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문화바우처카드가 문화·여행·스포츠 통합 관람 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로 재탄생한다.

문화바우처카드는 문화소회계층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도입됐지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이용권을 별도로 발급해 불편이 따랐다.

그러나 문화누리카드는 세 부문의 관람을 한 장의 카드로 해결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발급되는 이 카드는 공연, 영화, 도서, 항공, 여객, 숙박, 스포츠 관람 등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체크카드처럼 자유럽게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이 세대당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청소년 추가발급 대상자도 만 10세~19세에서 만 6세~19세로 확대된다.

또 지난해 5만 원이었던 세대 카드를 10만 원으로 증액하고 세대 내 청소년에게 별도 발급되는 5만 원 카드와 합산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 발급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통합이용권 홈페이지(http://www.cvouche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화누리카드 ⓒ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