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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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서명운동, 김수로도 적극 홍보 "연아짱! 아끼자" 애정

기사입력 2014.02.21 20:44 / 기사수정 2014.02.21 20:44



▲ 김연아 서명운동 김수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수로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21일 김수로는 한 트위터리안이 "해외에서도 소치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제소를 위해 청원서를 받고 있네요. 같이 동참을 위해 리트윗 부탁 드려요"라는 내용과 김연아 서명운동 온라인 주소가 적힌 글을 올리자 자신의 트위터로 리트윗했다.

이어 김수로는 "흠. 연아짱! 아끼자"라며 편파판정 논란의 안타까움과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을 합친 총점 144.19점을 받았다.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74.92점과 합친 최종합계 219.11점을 받은 김연아는 224.59점을 기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결점' 연기였음에도 턱없이 적게 나온 점수에 경기 직후 해외 언론은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끊임없는 편파 판정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연아의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며 서명운동의 움직임이 시작됐고,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도 '김연아 서명운동' 등이 계속해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수로,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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