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인 'Fxxk U' 방송 부적합 판정 '욕설·외설 반복'

▲ 가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신곡 'Fxxk U'가 방송사 SBS로부터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27일 가인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가인의 선공개곡 'Fxxk U'는 S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음원에서부터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뮤직비디오도 자동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KBS와 MBC 측의 심의 결과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SBS와 마찬가지로 방송 부적합 판단이 내려질 거으로 보인다. 앞서 공개된 'Fxxk U' 티저영상 역시 직접적인 욕설과 외설적인 장면 반복을 이유로 19금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가인의 신곡 'Fxxk U'은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곡의 구성을 기반으로한 클래식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뮤지션 범키가 피처링에 참여해 범키와 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템포감 있는 R&B장르의 곡이다.

'Fxxk U'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불안해 지는 연인들의 아이러니한 심정을 직설적이면서도 대담한 가사로 담아내며 애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가인  ⓒ 에이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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