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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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정보 유출 확인' 2PM 찬성, "어딜 믿으라는 거야"

기사입력 2014.01.19 17:27 / 기사수정 2014.01.19 17:27

대중문화부 기자


▲ 카드사 정보 유출 확인 찬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카드사 정보 유출 확인에 아이돌그룹 2PM 멤버 찬성이 분노했다.

19일 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건 뭐 어쩌라는 건지, 불행 중 다행이지만 이거 어딜 믿으라는거야. 금융사가 털리는데"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찬성의 카드사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한 컴퓨터 화면이 담겨 있으며 성명, 주민번호, 휴대전화, 직장전화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나와 있다.

카드사 측은 "부정 사용 피해는 없다"고 밝혔지만 찬성은 "불행 중 다행이지만 어딜 믿으라는 거냐"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 외에도 배우 이파니와 웹툰작가 정다정 등이 SNS를 통해 카드사 정보유출에 분노 글을 올린 바 있다.

앞서 신용정보업체 KCB의 직원 박모씨는 롯데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신용카드 업체들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카드사 정보 유출 확인, 찬성 ⓒ 찬성 SNS ]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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