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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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큐브 홍승성, 제작자상 수상… 비-비스트 등 축하

기사입력 2014.01.16 20:1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가 '골든디스크'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후원 중앙일보, 주관 중앙일보문화사업, 주최 일간스포츠)이 개최됐다. 이날 1부 MC는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가 2부 MC는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 오상진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비스트, 포미닛 등을 발굴해낸 홍승성 대표는 화면을 통해 "제작자상은 대한민국 제작자 분들과 후배님들 아티스트 분들에게 같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큐브 아티스트가 없었더라면 이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앞으로 대한민국 K팝이 세계의 중심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비스트는 "홍승성 회장님이 건강을 쾌차하셨으면 좋겠고, 비스트와 포미닛과 예전처럼 멋지게 빛내주시는 제작자가 되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포미닛은 "상 받으신 것 축하드리고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첫 번째 때 우리가 신인상을 받았었다. 기쁘다"라며 "회장님 본받아서 열심히 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올해도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JTBC를 통해 16일 오후 5시부터 8시 50분까지 230분간 생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홍승성, 비, 비스트, 포미닛 ⓒ JTBC '골든디스크 시상식'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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