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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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이승철-2NE1,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 수상

기사입력 2014.01.16 18:0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이승철과 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후원 중앙일보, 주관 중앙일보문화사업, 주최 일간스포츠)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가 맡았다.

이날 이승철은 "올해로 데뷔 29년째, 내년이면 30년이다. 그동안 가수 생활하면서 '골든디스크'는 네 번째 수상이다. 우리나라 어느 가수든 이 상을 계속 타고 싶을 것이다. 나도 그렇다. 다섯 번째 수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2NE1은 "2013년에는 디지털 싱글로만 활동해서 아쉬웠지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올해는 신곡이 가득 담긴 앨범으로 좋은 음악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주시고, YG패밀리 식구들 스태프 분들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올해도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JTBC를 통해 16일 오후 5시부터 8시 50분까지 230분간 생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승철, 2NE1 ⓒ JTBC '골든디스크 시상식'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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