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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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당신' 이민영 "8년 만에 SBS 복귀, 감회 남달라"

기사입력 2014.01.15 16:36 / 기사수정 2014.01.15 16:36

김영진 기자


▲ 이민영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민영이 8년 만에 SBS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는 SBS 새 아침연속극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 이민영, 정성환, 송재희, 한다민, 정시연, 유소영, 오초희, 이명훈이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SBS 드라마를 8년 만에 하게 됐다. 그 사이에 다른 드라마에도 출연을 했었고, 영화 촬영도 했었지만 지상파 드라마로는 SBS를 마지막으로 긴 공백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은 "다시 이렇게 좋은 감독님께서 불러주셔서 좋은 작품을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극중 구두닦이 엄마와 삼남매의 첫째인 '고은정' 역으로 당차면서 효심이 깊은성격을가졌다. 결혼 3년 만에 상상조차 못할 기막힌 일과 마주하게 된다.

한편 '나만의 당신'은 '두 여자의 방' 후속으로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딸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그렸다. 오는 20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민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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