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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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닉쿤 배드민턴 실력, 레전드들도 놀랐다 '초토화'

기사입력 2014.01.08 00:3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2PM의 닉쿤이 배드민턴 레전드들을 놀라게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신년특집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로 꾸며졌다.

이날 닉쿤은 강호동, 찬성, 이동수, 김동문, 박주봉과 청팀을 이뤄 홍팀과의 3라운드 대결 중 1, 2라운드에 출전하게 됐다.

닉쿤은 강호동, 찬성과 1라운드에 나서 홍팀의 존박, 최강창민, 이만기를 상대했다. 닉쿤은 찬스만 나면 스매시를 시도하고 영리하게 플레이를 하며 팀이 21대 13으로 승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현 배드민턴 코치 이동수와 함께 복식조를 이뤄서 홍팀의 하태권-이만기 조와 대결했다. 닉쿤은 이동수의 도움을 받아가며 기대 이상의 플레이로 선수출신임을 입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은 닉쿤-이동수 조가 앞선 가운데 마무리됐다.  방송 직후에는 닉쿤의 어마어마한 배드민턴 실력이 담긴 다음주 예고 영상이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닉쿤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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