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리, 민낯에 혀 내밀고 엽기 포즈 '○○도 붙였네'

▲사오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정형돈이 수상 소감에서 언급한 사오리의 일상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오리는 과거 미니홈피에 과거 올라온 사진에서 민낯에 엽기적인 포즈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였다.

사진 속 사오리는 민낯에 흰색 티셔츠 차림으로 윙크를 하며 혀를 내밀고 있다. 코에 'M'이라고 쓰인 티쳐스까지 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제일교포 3세인 사오리는 KBS2 '미녀들의 수다'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눈웃음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8년 5월 1집 사오리밴드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고, MBC '놀러와', tvN '위대한 캣츠비'와 KBS JOY '연예의 발견 뻔뻔한 TV'의 메인 MC로도 활약했다.

특히 2008년 정형돈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29일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정형돈이 지드래곤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지디와의 뜨거운 사랑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전 부인 사오리, 태연양 너무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혀 다시금 관심을 받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오리 ⓒ 사오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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