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라디오스타'가 선택한 최고의 트러블메이커(MBC연예대상)

▲ 봉만대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MBC 연예대상'에서 봉만대 감독이 최고의 트러블메이커로 선정됐다.

29일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올 한해 출연했던 게스트 중에서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는 누구?'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구라는 가수 케이윌을 언급하며 "피규어 마니아들의 마음을 읽지 못했다"고 다시 한번 사과를 전했다. 규현은 "레이디제인"을 언급했고, 윤종신은 "최고로 파격적인 캐스팅은 봉만대 감독이다"라고 꼽았다.

최종 선택의 순간 김구라는 "레이디제인은 '맘마미아'로 이적해서 후보에서 빼야한다. 봉만대에게 줘야 봉준호 감독에게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우리가 선택한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는 봉만대 감독이다"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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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연예대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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