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전 연인' 이사강, '우결'서 정유미가 질투한 미모 과시

▲ 이사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41)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연인이었던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배용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배용준이 27세의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용준의 열애 소식은 이날 일본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은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 인정과 함께 이사강도 덩달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사강은 지난 10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의 정유미-정준영 커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동참한 바 있다.

당시 이사강은 정준영의 가수 데뷔 타이틀곡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이사강은 모자를 썼음에도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정유미는 "감독님 정말 예쁘더라. 정준영과 친하게 지내니 질투가 난다"라며 이사강의 미모를 극찬하는 동시에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2004년 이사강과 결별한 바 있다. 이사강은 2008년 그룹 타타클랜 뮤직 비디오 '젓가락'을 연출했고, 2009년에는 2AM '친구의 고백'의 뮤직 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사강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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