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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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시청률 3% 굴욕 못 벗었다… '수목극 꼴찌'

기사입력 2013.12.20 07:20 / 기사수정 2013.12.20 07:2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예쁜남자'가 시청률 3%의 굴욕을 벗어나지 못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10회는 3.5%로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예쁜남자'에서는 김보통(아이유 분)과 최다비드(이장우)가 독고마테(장근석)의 출생비밀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통은 최다비드에게 "마테 오빠가 MG회장 아들이란다. 그래서 홍유라랑 그렇게 붙어다닌 거다. 그 여자는 며느리였다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고 최다비드는 독고마테와 마찬가지로 MG그룹 박기석(독고영재) 회장의 숨겨진 아들인 터라 예상치 못한 사실에 충격받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18.3%, MBC '미스코리아'는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장근석, 이장우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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