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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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김탄' 전진서,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 출연

기사입력 2013.12.12 18:09 / 기사수정 2013.12.12 18:09



▲ 전진서 드라마 페스티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역배우 전진서가 단막극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에 출연한다.

전진서는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의 마지막회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에서 한줄기 빛처럼 가족을 밝히며 어둠 속 엄마에 대한 연민을 지닌 소년 역을 맡았다.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는 서로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된 비뚤어진 가족사를 그린 치정멜로극이다.

전진서는 극중 엄마(서지혜 분), 아빠(박해수), 할머니(정영숙), 안나(양진성)의 끊임없이 채워지지 않는 고독과 외로움, 상처의 흐름을 성인 배우에 기죽지 않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끌어간다.

전진서 소속사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진서 군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외모와 연기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전진서 군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진서는 SBS '너라서 좋아', KBS 드라마 스페셜 '불침번을 서라' 등에 출연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어린 윤재로 등장하며 SBS '상속자들' 마지막 회에서는 어린 김탄으로 출연한다.

MBC 드라마 페스티벌 10부작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는 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나엄마아빠할머니안나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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