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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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와 열애설

기사입력 2013.12.02 11:15 / 기사수정 2013.12.02 11:22

한인구 기자


▲ 미란다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와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와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호주 주간지 우먼스 데이는 2일(현지시간)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패커가 교제한 지 약 2개월가량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패커는 비슷한 시기에 이혼하면서 진지하게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10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했고 패커는 약 3개월 전 모델 에리카와 결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어떤 부정도 하지 않아 열애설에 신빙성을 높다고 전했다.

또한 그들은 오랜 친분을 유지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두 가족이 함께 타히티에서 휴가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미람다 커는 세계적인 슈퍼모델로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0년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제임스 패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업체인 크라운의 회장으로 2013년 포브스 선정 호주 부자 3위에 오른 인물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미란다 커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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