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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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총재 "엑소, 12월 5일 컴백할 것" 예언 적중했다

기사입력 2013.11.29 17:39 / 기사수정 2013.11.29 17:39

정희서 기자


▲ 허경영 엑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그룹 엑소의 컴백일을 예언한 것이 들어맞아 화제에 올랐다.

29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다음 달 9일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을 발표하고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엑소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허경영 총재가 엑소를 두고 한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 총재는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 'K-STAR news'에서 엑소의 컴백일을 묻는 개그맨 황영진의 질문에 "12월 5일 정도에 컴백할 것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흥행)를 노릴 수 있다"고 예견한 바 있다.

엑소가 허 총재의 말처럼 12월 5일날 겨울 스펠셜 앨범으로 컴백을 하면서 누리꾼들은 "놀랍다", "우연의 일치일 뿐", "역시 허경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9일 공개되는 엑소의 스페셜 앨범에는 엑소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동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경영 엑소 ⓒ MBN, SM 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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