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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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스쿨' 최영완 남편 손남목은 누구? '대학로 소극장 5개 보유'

기사입력 2013.11.22 09:15 / 기사수정 2013.11.22 09:16



▲ 손남목 최영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영완의 남편 손남목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2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 손남목은 최영완이 차려준 아침밥상을 본 뒤 "전은 없냐"고 물었다.

최영완이 굴전을 마련하고 식탁에 앉자 손남목은 이번에는 물을 달라고 주문했다.

인터뷰에서 최영완은 "평소 5~7가지 이상 반찬을 해준다. 남편이 전을 좋아하다 보니까 신혼 초부터 해줬다. 내가 길을 잘못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손남목 최영완 부부의 아침식사를 본 다른 출연자들 역시 "출연자 중 최악이다"사람을 짜증나게 한다"며 손남목을 나무랐다.

최영완의 남편 손남목은 연극 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보잉보잉'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연출가로 대학로에 소극장을 5개 보유한 극단두레의 대표이다.

앞서 MBC 개그우먼 맹승지와 영화배우 여민정은 트위터에 "손남목 연출님 평상시에 익살꾼으로 대학로에서 유명하신 분, 기막힌 남편스쿨 대박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응원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손남목 최영완 ⓒ 마이더스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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