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영중, 21일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27세

▲ 전영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전영중(27)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전영중은 이날 오전 3시 2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에서 여의 2교 방향으로 주행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전영중은 사고 지점의 인근에 위치한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전영중은 헬멧을 쓰지 않고 있었으며 음주여부에 대해서는 경찰이 CCTV 분석을 통해 조사 중으로 전해졌다.

전영준은 지난해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한 뒤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영중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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