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GTA 군대2' 김민교, 개 폭행 탓 하극상으로 영창行 '폭소'

▲ SNL GTA 군대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기게임 'GTA' 시리즈를 패러디한 'SNL 코리아-GTA 군대2'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는 'GTA 군대2' 코너에서 김민교가 게임 속 군인 캐릭터로 출연해 개를 때렸다는 이유로 영창에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GTA 군대2'에서 군견병 캐릭터를 선택한 후 게임을 진행했다. 개 밥을 챙기러 간 김민교는 개에게 경례를 하라는 미션이 떨어지자 "개한테 무슨 경례를 하냐"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어 김민교는 개가 심하게 짖는 것을 참지 못하고 폭행을 저질렀고 끝내 영창에 끌려갔다. 바로 이 개의 직급이 하사였던 것. 김민교는 군대의 이면을 코믹 설정으로 풀어내며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GTA 군대2'에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NL GTA 군대2 김민교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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